Avalon의 감자밭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지금에야 써 보는 꿈과 낭만의 3화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00 | 2008/10/21 09:26
1. 소마, 정말 맘에 든다. 세르게이씨가 애를 완전 보석으로 다듬어놨어 ㅠㅜ

2. 오오 알렐이 입 막고 비명 지르니까 목소리 되게 섹시하다! 그것도 특히 입마개 풀 때 숨소리가 캡

3. '넌 마리야.' 와 저 확신범. 너 지금 니가 그 '마리'의 무엇을 쓸어갔는지 감각 하나도 없지?

4. 그나저나 4년간 "실험체"라고 부르는 거 보니 아주 곱게 보관해 줬나 부다. 애 분석하느라고 어디 하나 안 다치고 결여되지 않게 잘 먹여줬구만. 아무래도 저 구속구는 매일 매일 밥 억어먹고 지나치게 트레이닝을 반복하며 심심하면 간수들 뼈다구를 아작내는 바람에 면회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모양. 아마도 소마가 온다고 하자 소마의 안전을 위해 한 특별히 3일쯤 잠 안 재우고 묶어놨나 보다.

5. 우리 알료샤는 여전히 목소리 에러.

6. 귀여운 교관님 - 티에떡밥에 대해선 사실 한번 포스팅을 해서 논하고 싶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1기때엔 별로 주목 안 가다가 2기 가서 확 주목지수가 강화된 쪽이 티에리아인데, 이유는 - 여러가지가 있어서.

7. 이제서야 발견?! 그래도 갇혀 있다는거 발견한 시점에서 잽싸게 탈출작전 짜 주는 것만 해도 전 고마워요(.....)

8.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볼레로 무섭지? 엄밀히 말해 빌리를 찬 죄다....그리고 이게 시작일 거야...

9. 스메라기의 약점을 명확히 파고드는 세츠나. 그래, 바로 그것이 그녀가 늘 원하던 것이었어.

10. 그래도 그렇지 해, 해일!!!!!!!!!!!!!!!!! 그 고도에서 그 각도로 들어가면 수면은 그대로 콘크리트 벽인데, 난 건담만 수퍼로봇(....)인 줄 알았더니 톨레미도 수퍼로봇이었어?

......아, GN드라이브 쓰고 있었지, 톨레미도...(납득)

11. 간략한 탈출 과정에 어이없어 하다가 깨달았다.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는 세츠나에 대해 한가지 오상한 것이 있다. 무엇인고 하니,

세츠나가 마리나를 구하러 갈 줄 몰랐지 OTL.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작전은 다음과 같았을 터. 그녀가 혹시 마리나의 존재를 알았더라도 카탈론이 구할 거라고 생각했을 테니까.

1) 세츠나가 알렐루야를 풀어준 뒤 데리고 박치기로 들이댄(.....) 큐리오스로 달려온다
2) 세츠나가 도와 알렐루야가 큐리오스 콕핏에 탑승
3) 그 뒤 세츠나 더블오 건담 탑승. 작전 완료.

마리나 이스마일, 축하한다. 넌 세기의 전술예보가의 예측을 깨게 만들었어.
그리고 스메라기와 세츠나, 알렐이의 초병체력에 감사해라. 아니었다면(먼산)
이것으로 인해 세츠알렐 노선이 무너졌다는 분들도 많은데, 오히려 제 경우엔 더 공고해졌다능.

얼마나 찰떡같이 믿으면 저기서 단말 휘릭 던지고 거기까지 뛰어가란 말이 나옵니까.
난 니 스펙 다 안다 이거지. 니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안다 이거지. 분석 완료, 행동에 들어간다.
은근히 무서운 셋사마.

12. 케루딤/라일의 준비/전투포즈는 아무리 봐도 1화 뒤나메스/닐의 오마주. 하지만 콕핏 안의 청년은 이번엔 다리를 세우고 있지 않네요. 헬멧도 헬멧이고.

13. 오오 알렐아 정말 니 안에 할렐 있구나. 1기에 안 짓던 저런 표정도 팍팍 지어준다던가, "목숨도 갖다바칠 수 있는"여자가 눈앞에서 쓰러져있는데 건담으로 뛰어갈 줄도 알고. 미즈시마 말이 맞나보다. 할렐이는 '개별인격'으로서는 통증과 함께 사라졌지만 알렐이 안으로 스며든 모양.

14. "반드시"라는 말 같은거 할 필요 없단다 알렐아. 이 누나가 쿠로다님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일단 거의 동일직종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서 하는 얘긴데, 나같으면 그렇게 한번 떨어트린 뒤엔 "그때 데려가지 못했던 것에 대해" 철저하게 후회하게 만들어 준다고.

15. 그와 함께, 알렐루야의 스코프에서 가장 나중에 사라진 자가 알렉세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알렐루야가 훗날 알렉세이를 죽이게 된다면 비극의 퍼즐로는 아귀가 딱 맞을 거 같은데...이게 또 강렬한 유혹이다. 역시 쵝오는 알렉세이가 소마를 감싸고 록온같은 짓을 해서 죽는 건데...아직 성격이 안 나왔으니 어찌될지 알 수가 있어야지.

아무튼 그렇게 된다면, 마리와 알렐루야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학작용은 십중팔구 "미안해 널 미워해"가 된다. 아무리 과거에 소중한 존재였다고 해도 자신의 현재를 모조리 부수어 버렸는데 미래를 나눌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차치하고, 소마, 아니 마리야. 이 언니가 원하는건 단 하나 뿐이다.

피에타 찍지 마.

16. 캬아----------이자식 올빽루야 스펙으로 부활했나?! 4년간 갑갑해서 어찌 살았누. 오락식 죽돌이마냥 4년간 눈감으면 생생하게 떠오르는 큐리오스 콕핏에서 조종연습 했나보다. 아, 그 광경이 무서워서 구속복 입혔나?

17. 내가 정말 알렐빠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큐리오스부터 시작해서 이 녀석이 갖고있는 기체들은 공기 파일럿의 비중을 대신 하려는 건지(......) 전투방식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원거리 근거리가 다 되니 그렇겠지. 그래...드루도 참 다양하고 멋있어 보이긴 한다. 오리지널 당시 비중은 공기요 만렙 찍으면 조용히 안드로메다로 갔으니 그렇지....어?

18. 트윈 드라이브의 더블오, 거대 인면어(어?) 세라비, 훨씬더 공격력도 강화되고 변신형태도 날카로운 아리오스에 비해 케루딤은 아직 뒤나메스를 넘어서는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기체보다는 파일럿인가. 어쨌건 밐신 연기는 정말 훌륭하다.

19. 구출된 알렐루야에게 커피부터 주는 심정은 이해된다. 그리고 저 표정도 알 거같다. 응 그래, 나도 병원생활 마치고 나오면서 제일 그리웠던 게 와우랑 커피였어(......)

20. 알렐이 오바 반응도 그렇고 얼굴 홍조도 그렇고, 이 녀석 당황하면 얼굴 빨개지는구나~ 싶은 데가 있다. 그리고 "저런 반응은 질렸어~" 에서 고개수그리는 순간 이 녀석, "그 사람이 아니야"를 짐작했다는 직감이 든다. 무엇보다 라일에게서 담배냄새라도 났다면 크리. 거기서 티에리아의 "넌 변하지 않았구나"가 참... 티에리아, 세츠나에게는 "많이 변했다"고 얘기했었지.

21. 마무리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알렐루야, 돌아왔구나." "응 다녀왔어." 부분이다.(의역). 알렐루야는 저럴 때 보면 참 대범하달까, 상대의 변화에 대해 정말 잘 받아들여주는 녀석이다. 단시 둔감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티에리아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몰아서 얘기해야 할 거 같다. 1기에서 2기로 오면서 정말 얘기할 부분이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비슷한 직군에서 일하는 몸으로서, 저런 식의 "변화하는 캐릭터"란 정말 매력적이다. 특히 티에리아는 외모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성격과 분위기가 바뀐 경우라 더 주목간다.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알렐루갸 하앍(.............................)

역시 나란 인간은 어쩔 수 없다 ㅠㅜ


트랙백 | 댓글(4)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avalon.g3.bz/tt/trackback/614
2008/10/22 03:12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황금숲토끼 2008/10/23 02:48 L R X
아익후 감사합니다. 기쁜 소식에 얼른 경축글을 보내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요. 물론 찾아뵈었습니다 >.</
아니 뭐랄까....츠나님은 2기가 되자 완전 불꽃속에서 솟아오른 화룡처럼(엉?) 모두를 압도하시면서자리잡아서 이거 뭐 어째야 할지 모를 정도더라구요...굉장합니다.
리린 2008/10/24 22:44 L R X
커피라서 좀 놀라긴 했어요. 치킨수프를 먹여야지....(야)
...근데 커피 맞는거죠...?

티에리아 특집 포스팅 기대합니다! >.< 저도 2시즌 들어와서 부쩍 관심도가 올라온 캐릭터예요. 1시즌 때는 정보가 미묘하게 모자랐죠;;
그리고 1시즌 1화 닐의 오마쥬인 동시에 라일만의 긴장감을 은근히 묘사해준 포즈의 차이점과 헬멧착용 여부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지님. 예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는.....orz
황금숲토끼 2008/11/01 15:02 L R X
예 커피일 겁니다 ;ㅅ; 하지만 정말 저도...퇴원해서 한동안은 커피랑 콜라가 고파서 허덕허덕.....가페인이라는게 얼마나 사람을 중독시키는지 알게된 소중한 2주였어욥 게다가 티에리아라면 어쩐지 원두커피일 거 같단 말이죠...그 향긋함 ㅠㅜ

예, 김라일씨는 더 지나봐야 더 화길히 나오겠지만 이래저래 미묘한 차이가 보여서 맘에 들어욥 에헤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19][20][21][22][23][24][25][26][27].. [227]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http://www.sealtale.com <- 초를 받으세요.
전체 (227)
잡담 (40)
버닝일지! (12)
아저씨 만세 (1)
리뷰?! (3)
역사/고전 관련 (8)
각종 바톤 (1)
오늘의 위키피디아 (0)
[WOW] 워크래프트의 세계 (15)
용들의 골짜기 (5)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00 (48)
최종 공지 - 새 블로그를 개설.. (2)
[공지] 최종공지 - 아차, 리퍼.. (27)
[더블오] Melting Point 02
[더블오] 소녀 10제-9. 도자기.. (6)
[더블오/WOW] 메멘토모리 10인.. (6)
수고...
01/31 - 222
수고...
01/31 - 222
파라오게임 뽕포커 http://apa..
2011 - 라오
파라오게임 뽕포커 http://apa..
2011 - 라오
안녕하세요, 제 글을 신나게 ..
2009 - 황금숲토끼
[번역] 그저 개그가 제일 - 그..
Under the Violet Moon
마이스터즈가 넷인 까닭
遊離細工, 雜記.
마이스터즈 주제곡
遊離細工, 雜記.
[더블오] 소녀 10제-6. 진주
遊離細工, 雜記.
더블오 버닝(;;) 30문 30답
遊離細工, 雜記.
Total : 384150
Today : 9
Yesterday : 23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황금숲토끼’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