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30분답을 하면서, 전 이 네 개의 곡을 마이스터즈의 주제곡으로 잡았습니다.
(알렐은 할렐 포함입니다)
변하지 않는 인간이라(....) 이전부터 좋아하던 곡들이 들어있다 보니, 아나킨의 주제곡이라고 생각했던 곡이 알렐/할렐이의 것이 되었습니다. 어쨌건 당시 백학 외의 다른 곡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겟다고 하신 덧글이 있어서, 한번쯤 소개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록온 - 백학(모래시계 주제곡)
중간에 자랑스럽게 소총을 들고 계신 분은 독일군 수십을 단방에 보내신 스나이퍼 인민영웅이십니다.
여성이 유독 많이 나오는 것은, 만든 이가 러시아 여군에게 헌정하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버전도 있습니다.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는 모래시계 덕에 워낙 유명해서, "백학 감자토프" 라고만 검색하면 즉각 시가 나오므로 가사는 따로 싣지 않겠습니다.
2. 세츠나 - 나카지마 미유키 - 銀の龍の背に乘って
원래는 닥터 고토의 진료실 드라마 엔딩이었습니다만, 지금 막 이거 포스팅하려다 발견했습니다.
오마이갓.;; 더블오 버전 매드무비가 있었습니다.....텔레파시인가!!!
가사는 대강 이렇습니다.(옛날, 번역해 주셨던 S모님 감사합니다)
저 파랗게 물든 바다의 저편에서 지금 누군가가 상처입는다.
아직 날 수 없는 병아리들처럼 나는 스스로의 무력함에 탄식한다.
슬픔은 빨리 날개로 바뀌어라
상처자국은 빨리 나침반이 되어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들처럼 나는 스스로의 무력함에 탄식한다.
꿈이 마중 나올 때까지 떨면서 기다릴 뿐이었던 지난날
나는 내일 용에게로 가는 절벽을 기어올라 외치겠어,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 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나르러 가자 폭풍우 속으로
2. 사람들은 잃을 걸 잃고서야 누군가에게 매달린다
사람에게 부드러운 피부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듣기 위해서다
슬픔은 빨리 날개로 바뀌어라
상처자국은 빨리 나침반이 돼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들처럼 나는 스스로의 무력함에 탄식한다.
미약한 날개라도 새싹 같은 미력한 손톱이라도
나는 내일 용이 있는 계곡을 올라 부르겠어,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 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나르러 가자 폭풍우 속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나르러 가자 폭풍우 속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은룡의 등에 올라
...세츠나 외엔 떠오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3. 알렐루야 - 오다니 미사코 - 불의 강
라이브 버전은 음반 버전에 비해 조금 더 느리고 선명하고 무겁습니다.
음반버전이 좀더 경쾌한데, 알렐루야의 전체적인 주제곡이라기보다는 제 마음 속의 알렐루야와 할렐루야에 가깝습니다. 네, 정말 공포영화라니까요...
근데...제가 이 곡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좋아한 주인공들 한 반 이상은 여기 갖다붙이고 했으니........신빙성은 대강 그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4. 티에리아 - 마이클 니만 - 바다의 피아노
마침 딱 우주와 지구의 이미지를 넣어놓은 뮤비가 있네요. 잔잔한 듯 하면서내부에서 무척 격정적으로 춤추고 있는 곡이라, 많은 충격을 겪고 변화를 겪게 되는 티에리아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일하게 경음악이네요.
- 대강 이상입니당